[2021학년 대입 전략] 주요 10개     대학 학생부 교과전형, 내신 1등급   극초반이어야 
입력 2020.06.22 09:00  수정 2020.06.22 09:00  지면 S17   - 한국경제 신문

'SKY대' 학생부종합 지원 가능선은 일반고 기준 내신 1.5등급 이내
올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이화여대 등 주요 10개 대학의 총 선발인원은 정원 내외 기준으로 3만944명에 달한다. 이 중 평균 70.4%(2만1787명)를 학생부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등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선발인원 및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고려대다. 81.4%(3348명)를 수시모집으로 뽑는다. 한국외대(서울)는   수시모집 선발 비율이 62.7%(1108명)로 주요 10개 대학 중 가장 낮다.

 10개대 평균 학생부종합 47.7% 선발

주요 10개 대학 수시와 정시를 전형 유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종합 선발 비중이 총 모집인원 대비 평균 47.7%(1만4768명)로 가장 높다. 그다음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정시 선발이 평균 29.6%(9157명)다. 논술전형은 평균 11.1%(3433명), 학생부교과 전형은 7.9%(2442명)를 선발한다. 특기자전형 등 실기 위주는 3.6%(1117명)로 문이 가장 좁다.

학생부종합은 내신뿐 아니라 수상 경력, 동아리, 독서, 봉사 등 비교과 활동까지 두루 평가한다. 주요 10개대에서 학생부종합 선발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서류평가와 면접을 병행하거나, 서류 100% 전형이 있다. 전자의 대표적인 예로 서울대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2배수를 거른 뒤 2단계에서 ‘서류 50%+면접 50%’로 최종 합격생을 가린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네오르네상스), 한국외대(면접형)가 이와 같은 방식이다. 서류 100% 전형을 실시하는 곳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이 있다.


2022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발표 

수능↑학종‧논술↓


  전체 모집인원 소폭 감소…수능 비중 증가,  학종‧논술 축소

   

   수도권 16개 大 학종 선발인원 줄었지만 교과전형 신설로 내신 위력 올라가


   2022학년도 부터(2020년 고2 기준) – 고교정보 블라인드 평가확대, 학생부 항목 생기부 기재 축소

  일반고 내신 우수자,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부분 합격할 것 

  내신 경쟁이 치열했던 특목고, 자율고 출신의 비교과 스펙자들 블라인드 전형으로 논술전형으로 몰려 경쟁률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



정시 선발 비율 증가


2022학년도에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9개 대학이 40% 이상을 선발하면서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상당히 증가

다만, 수시에서 이월되는 인원 등을 고려하면 정시 선발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50% 가까이 늘어나는

 

만큼 2022학년도 이후 입시에서 수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



대학별 수능 선택과목 도입

 

2015 개정교육 과정 취지에 따라 수능 선택과목 도입


국어는 독서와 문학을 공통과목으로 하고 언어와 매체/화법과 작문 중 택1, 


수학은 문‧이과 구분 없이 수학Ⅰ과 수학Ⅱ를 공통 + 미적분/기하/확률과 통계 중 택1, 


탐구영역은 사탐/과탐 총 17개 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해야 하지만 다수의 대학에서 선택과목 제한이 크게 없으나 


일부 대학에서는 모집단위별 선택과목에 대한 지정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



일부 상위권 대학의 모집군 이동


서울대, 서강대가 2022학년도부터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 고려대와 연세대는 기존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


이화여대의 경우 일부 모집단위만 가군에서 선발하고, 나군 모집을 신설해 대부분의 인원을 나군에서 선발할 예정 




적성고사 폐지, 논술전형 축소 


논술 전형 및 특기자 전형의 경우 사교육 유발을 이유로 단계적인 폐지를 유도하면서 선발 인원이 감소했다.


경북대는 전년 대비 논술전형 300명 감소했으며, 경희대는 191명, 성균관대는 175명이 감소 


반면,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 등은 적성고사 전형을 폐지하면서 논술 전형을 신설




2024학년도 자율, 동아리,봉사,진로 없어지는 학종, 자소서도 전면 폐지



대입정책 4년 예고제에 따라 기존 대입의 틀을 바꾸는 개선안들은 현재 중학교 3학년(2020년 기준)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4학년도부터 적용된다. 


우선 학종에서 수상경력, 개인 봉사활동 실적, 자율동아리 및 독서활동 등 정규 교육과정 외 모든 비교과활동이 반영되지 않는다.

자기소개서도 2024학년도부터 대입에서 전면 폐지




자연계 최상위 '의·치·한'에 인문계도 지원할 수 있다?

2022학년도,  의대, 치대, 한의대 수시 선발인원 2592명 중 259명 인문계 선발


교육 전문가들은 문·이과 구분 없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려는 2015 개정교육과정을 감안하면 앞으로 이런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것


"의료 분야는 직업 특성상 계열과 상관 없이 많은 학생들에게 선호가 높은 모집단위이지만 자연계열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해 왔고,

 

2021학년도 대입도 비슷하다"면서도 "융복합 인재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커질 수록 인문계열 학생들에게도 의·치·한의 문턱이 유연해 질 수 있을 것"




고1을 위한 2023학년도 학생부 관리방법


2022학년도부터는 학생부 기재 내용이 축소됐다.


전체적인 글자 수나 수상 경력 수 등이 축소돼 그 영향력이 줄어든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기재 내용은 대체 불가능한 핵심 전형 요소다.


기재할 내용에는 더욱 더 핵심적인 것만 담아야 한다는 의미다.


과목 성적 외에도 학생의 지적 호기심과 탐구능력을 평가하는 척도는 더 있다. 전공 관련 교내 수상 실적이나 심화학습, 주제탐구 과정 등이 그것이다. 


이런 부분들에 대한 평가를 교사가 적어주는 게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과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이다. 그만큼 학생부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다.




2021학년도 고입 전형 특집 -

일산 서구 지역 일반고 

(가좌고 대화고 덕이고 일산대진고)

 

가좌고
   

 행복한 배움이 있는 창의 지성 교육

가좌고는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수리과학 교육, 인문교양 및 민주시민 교육, 학년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


- 꿈을 찾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진로활동과 또래상담 활동을 진행하며, 직업위탁교육과 학교탐방 등을 진행한다. 위클래스에서는 적성검사와 진단검사 등을 통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수리 과학 교육으로는 물리학 관련 실험 특강으로 CAD를 활용한 창의적 드론 개발 체험과 골드버그 장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화학 관련 실험 특강으로 뉴칼라 활동과 수학 박물관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한다.
- 인문 교양 및 민주시민 교육으로 세담글 소식지와 인터넷 신문 등을 학생들이 발행하며, 지리탐사 체험과 ‘읽는 힘, 쓰는 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학년별 프로그램으로는 아침 및 방과후 자율학습실을 운영하며 방과후 스터디그룹과 학부모 학생 대상 진학설명회를 진행한다.
- 점심음악회와 ‘경계를 넘은 미술과 건축’, 음악페스티벌 등을 진행하며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대안교실, 학생자치 법정 등을 운영한다.

대화고
    가치가 살아나는 학교, 실력이 쌓이는 학교


대화고는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교이자 꿈의 대학 거점학교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중심의 자유수강제가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교로서 일산대진고, 주엽고와 연합해 중국어회화, 고급수학, 과제연구(사회과), 생명과학실험, 모바일컨텐츠 등의 수업을 개설해 운영한다.


- 경기 꿈의 대학 거점학교로 대학 강사진을 초청해 전공별 심화 강좌를 운영한다.


-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교과 독서와 독서 토론 논술로 이어지는 수업을 진행한다. 교과별 도서를 지정해 독서활동을 수업 및 평가에 반영하고, 인문독서포트폴리오행사, 독서경시대회, 꿈을 찾는 진로독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진로 진학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및 학생 대상 입시 설명회와 진학 컨설팅을 진행하며, 성적 분석을 토대로 한 맞춤형 진학지도를 한다. 논술 및 면접대비 수업과 자기소개서 쓰기반을 운영한다.


- 명사 초청 주제별 특강, 수학 및 과학창의 캠프 등 학생부를 내실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과별 프로그램과 대회 등을 개최한다.

덕이고
    성장 스토리가 있는 맞춤형 교육현장


덕이고는 고교 학점제 선도학교이자 주문형 강좌 및 클러스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기초 영역에서는 21개 교과 중 선택, 사회 과학 등의 탐구 영역에서는 24개 교과 중 선택, 체육 예술 영역에서는 6개 교과 중 선택, 생활 교양 영역에서는 12개 교과 중 선택이 가능하다.
-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교로서 중산고와 연합해 비교문화, 프로그래밍, 과학 과제 연구 등의 수업을 개설해 운영한다.
-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문제해결과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중심 수업, 로봇제작 및 프로그래밍 연구 동아리, 로봇캠프 및 SW캠프 등을 운영한다.
-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진학 상담, 전공체험캠프, 진로멘토링, 맞춤형 진학지도 등을 진행한다.
- 학생 학부모 교사가 조합원으로 출자해 사회적 협동조합인 학교매점을 운영한다.
- 독서삼품제, 독서 골든벨, 독서캠프, 독서 마인드맵, 백일장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내 행사 및 대회

학교 현황 : 학급당 학생수 25명


2021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표


일산대진고
‘누구나 주인공’인 혁신 성장 융합 교육과정 운영


일산대진고는 교육부지정 교육과정 중점학교로 AI(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과 SW 과학융합형 교과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 및 고양시 지정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이며, 인문 및 융합(수학 과학) 영재학급, 클러스터 교육과정 등을 운영한다.


- AI 교육과정으로 SW 동아리 운영과 대학 및 기업과 MOU를 체결해 관련 진로 및 진학체험,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인문 융합 영재학급으로 1학급 20명을 선발해 사회 역사 국어 철학 영어 등의 인문교과 활동과 비교과 활동을 병행하는 방과후 수업을 진행한다.


- 자연 융합 영재학급으로 2학급 학급당 20명을 선발해 생명과학 화학 물리 수학 SW 융합 등의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병행하는 방과후 수업을 진행한다.


- 주엽고 대화고와 연계해 클러스터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일산대진고에서는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사회과제 연구,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사물인터넷 등의 수업을 운영한다.


- 주문형 강좌로 국제경제, 과학과제연구, 과학사 등을 개설했다.


- 학사관리 통합 시스템인 리로스쿨을 도입했다. 1~3학년까지 학생부를 누적해 관리할 수 있고, 기록된 내용을 토대로 맞춤형 진로 진학지도를 한다.


- 진로와 독서, 탐구와 글쓰기로 이어지는 교육 과정으로 사고뭉치 프로젝트, 도란도란 독서멘토링, 삼시세끼 과학심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내 행사 및 대회

학교 현황 : 학급당 학생수 26명


2021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표

2020학년도 분당·용인(수지·죽전)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분석  - 진학률을 보면 학교가 보인다




분당·용인(수지·죽전)지역 고교 졸업생의 진로현황 3개년 분석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3년간의 분당과 용인(수지? 죽전)지역 고교 졸업생의 진로현황을 살펴봤다.


분당 지역 18개 일반고 대학교 진학률 꾸준히 상승


 분당 지역 고교 졸업생은 2019년 6243명으로 증가했다가 2020년 5175명으로 크게 줄어들었지만 진학률은 2018년부터 61.2%→61.3%→61.2%로 큰 차이가 없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학교 진학률은 41.2%→45.1%→46.3%로 꾸준히 상승한 반면 전문대학은 15.5%→15.4%→13.6로 줄어들었다. 올해 크게 증가한 국외 대학 진학률은 전반적인 추세로 보기보다는

20명이나 국외 대학에 진학한 운중고의 영향 때문이다.


<분당지역 18개 일반고의 지난 3개년 진학률>

< 분당·용인(수지·죽전)지역 고교 3개년 졸업생의 진로현황>



※용인(수지·죽전)지역은 임의로 선택한 15개 고교의 진로현황임


용인(수지?죽전)지역 15개 일반고 전체 진학률 감소
용인(수지?죽전)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은 15개 고교를 선택해 3개년의 진학률을 비교해보면 분당과 동일하게 2019년 졸업생이 5771명으로 증가한 후 2020학년도 졸업생이 5196명으로 크게 줄어들었으며 전체 진학률도 68.0%→67.0%→65.8로 감소했다. 이는 전문대학 진학률이 18.2%→16.8%→15.8%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진학과 취업을 한 수를 제외한 기타 비율은 31.4%→ 30.4%→32.4%로 근소하게 증가했다.

< 용인(수지?죽전)지역 15개 일반고의 지난 3개년 진학률>

분당지역 18개 일반고 졸업생의 진로 현황

2020학년 졸업생 진학 61.2%, 기타 36.0%

2020년 2월에 분당지역의 18개 일반 고교를 졸업한 인원은 총 5175명이며 전체 졸업생의 61.2%인 3169명이 선택한 진로는 상위 학교로의 진학이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졸업생의 46.3%인 2395명이 4년제 대학교에 진학했으며 전문대학은 13.6%인 704명이 진학했다. 국내 대학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은 국외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도 70명(1.4%)이나 되며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기타로 분류된 인원은 1864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36.0%를 차지했다. 실제 기타 인원은 상위 대학 진학을 목표로 재수를 선택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고려하면 분당지역 일반고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대다수는 상위 학교로의 진학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올해 5월 발표된 공시자료에는 지난해까지 공시되었던 취업자 수 항목을 따로 밝히지 않고 있어 진학과 기타 항목에 속하는 진로현황만 파악할 수 있다.

< 2020학년도 분당지역 일반고 졸업생의 진로 현황>

전제 진학률은 보평고 가장 높고, 늘푸른고 가장 낮아
학교알리미 자료에 따르면 분당지역 고교에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으로 진학한 졸업생은 3169명으로 61.2%에 달한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보평고의 진학률이 79.6%로 가장 높았으며 운중고 69.5%, 태원고 68.9% 순이었다. 반대로 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늘푸른고로 39.8%였으며 이어 낙생고(51.0%)와 분당중앙고(52.6%)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해 18개 고교의 진학률은 61.3%와 61.2%로 단 0.1%로 낮아졌지만 각 학교의 전체 진학률에는 변화가 많았다.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비슷한 진학률을 보인 것은 18개교 중 13개교의 진학률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결국 분당지역 일반고의 진학지도가 개별 학생들에게 맞춰 지도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해준다.
지난해와 비교해 진학률이 크게 높아진 고교는 운중고(11%), 이매고(9.1%), 돌마고(7%)였다.

< 분당지역 18개 일반고 전체 진학률>

대학교 진학률 보평고, 전문대학 진학률 송림고 가장 높아
올해 분당지역 졸업생의 46.3%가 선택한 진로는 대학교로의 진학이었다. 대학교 진학률은 보평고가 63.0%로 가장 높았으며 태원고(51.6%), 분당중앙고(51.0%) 순이다. 반대로 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34.2%인 늘푸른고였으며 수내고(34.9%)와 송림고(39.0%)도 분당지역 전체 대학교 진학률인 46.3%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보다 대학교 진학률이 높아진 학교는 총 10개교로 그 중에서 11.2%가 상승한 돌마고와 10.8% 상승한 태원고가 눈에 띈다.
전문대학 진학률은 13.6%로 46.3%인 대학교 진학률과 큰 차이를 보였다. 해마다 비슷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분당지역 일반고교에서는 대학교로의 진학을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문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송림고(26.0%), 수내고(22.9%), 불곡고(22.2%) 순이었으며 반대로 분당중앙고(1.3%), 낙생고(4.2%), 늘푸른고(5.3%)가 전문대학 진학률이 낮았다.
국외 대학 진학률은 1.4%로 지난해보다 증가했지만 특정 몇 개교에만 집중되고 있는 특징은 여전하다. 분당에서 국외대학에 진학한 70명 중 전통적으로 국외대학 진학률이 높은 분당대진고에서 25명(7.3%), 그리고 운중고는 올해 졸업생의 8.6%인 20명이 국외 대학 진학을 선택했다.

< 분당지역 18개 일반고 대학교와 전문대학 진학률>

학교별 기타 비율 늘푸른고가 가장 높아
고교 졸업 후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으로 진학하거나 취업한 학생들을 제외한 수를 기타로 분류한다. 분당지역 일반고 졸업생 대다수가 상위 학교로의 진학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대부분은 재수생으로 예상되기에 기타 비율은 진학률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분당지역에서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고교는 늘푸른고(60.2%), 낙생고(48.7%), 분당중앙고(47.4%)로 이 학교들은 올해 서울대에 많은 학생들을 합격시킨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이 학교 졸업생들이 서울권 대학교로의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아 원하는 결과를 거두지 못하면 재수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반면 기타 비율이 낮은 고교는 이매고가 0%였으며 진학률이 가장 높은 보평고가 20.4%로 기타 비율이 낮았다.

특수목적 고교인 성남외고와 계원예고, 일반고교보다 진학률 높아
분당에 소재한 성남외고와 계원예고는 특수목적고다. 선발과정을 거쳐 신입생을 선발하는 두 학교의 진학률은 분당 일반고교 진학률인 61.2%보다 높은 78.9%와 72.9%로 나타났다. 지원한 학생들의 중학교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성적 학생들을 선발하는  

성남외고의 경우 대학교 76.0%, 전문대학 0%, 국외 대학 2.9%이라는 높은 진학률을 보였으며 계원예고 진학률 또한 대학교 67.0%, 전문대학 3.4%, 국외 대학 2.5%로 높았다.

< 분당지역 2020년 일반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표>


용인(수지·죽전)지역 15개 일반고 졸업생의 진로현황

2020학년 졸업생 진학 65.8%, 기타 32.4%

용인지역 고교의 졸업생의 진로현황은 용인지역 중 수지와 죽전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15개 고교를 임의로 선정해 비교했다. 이 15개 고교에서 2020년 2월 졸업한 인원은 총 5186명이었으며 이 학생들의 진학률은 65.8%, 기타 비율은 32.4%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졸업생의 49.6%인 2573명이 대학교에 진학했으며 전문대학에는 15.8%인 821명이 진학했다. 국내 대학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은 국외 대학도 19명(0.4%)이 진학했으며 진학과 취업에 속하지 않는 기타 항목으로 분류된 인원은 1678명으로 32.4%로 용인지역 학생들도 상위 대학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2020학년도 용인(수지·죽전)지역 15개 일반고 졸업생의 진로 현황>

전제 진학률은 흥덕고 가장 높고, 수지고 가장 낮아
학교알리미 자료에 따르면 15개 고교에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으로 진학한 졸업생은 3413명으로 65.8%에 달한다.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고교는 졸업생의 82.6%가 진학한 흥덕고이며 용인홍천고(78.6%), 용인백현고(73.4%) 순이었으며 진학률이 51.2%로 가장 낮은 수지고를 제외하고는 14개 고교가 모두 진학률 60% 이상이었다. 이처럼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그해 졸업생들이 재수하지 않고 상위 학교로 진학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며, 진학률이 낮은 수지고의 경우 타 학교들에 비해 재수를 선택한 학생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15개 고교의 진학률은 67.0%와 65.8%로 1.2% 낮아졌지만 진학률이 높아진 고교는 8개교다. 특히 올해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인 흥덕고는 지난해 69.9%에서 82.6%로 12.7%나 상승했다. 이는 대학교 진학률(45.3%→49.4%)과 전문대학 진학률( 24.6%→33.2%)이 고르게 상승한 결과다.
용인홍천고 또한 지난해 58.3%에서 올해 78.6%로 진학률이 20.3%나 크게 상승했으며 흥덕고와 마찬가지로 대학교 진학률(44.6%→57.1%)과 전문대학 진학률(13.7%→21.4%)이 고르게 상승했다.

< 용인 수지·죽전지역 15개 일반고 전체 진학률>

대학교 진학률 동백고, 전문대학 진학률 흥덕고 가장 높아

 

 올해 졸업생이 가장 많이 선택한 진로는 대학교로의 진학(49.6%)이었다. 대학교 진학률은 동백고가 63.9%로 가장 높고 용인

홍천고(57.1%), 초당고(53.9%) 순이었다. 반대로 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40.0%인 수지고와 신봉고(44.5%), 성복고(45.6%), 현암고(46.4%), 풍덕고(47.9%)는 15개 고교의 전체 진학률인 49.6%를 밑돌았다.
지난해와 비교해 대학교 진학률이 높아진 학교는 9개교로 그중에서 12.5%나 크게 상승한 동백고와 12.4% 상승한 용인홍천고, 11.2% 상승한 대지고의 진학률이 눈에 띈다.
15개교의 전문대학 진학률은 15.8%로 49.6%인 대학교 진학률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전문대학 진학률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전문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흥덕고 (33.2%), 용인홍천고(21.4%), 용인백현고(20.1%)이었으며 대학교 진학률이 가장 높은 동백고의 진학률이 6.4%로 가장 낮았다.
국외대학 진학자는 지난해 41명과 비교해 절반 정도 줄어든 19명 중 특정 고교에 집중되는 특성대로 보정고(7명), 상현고(4명), 서원고(4명)에서 총 15명이 국외대학에 진학했다.

< 용인(수지·죽전)지역 15개 일반고 대학교와 전문대학 진학률 현황>

학교별 기타 비율 수지고가 가장 높아
15개 고교 중에서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고교는 48.8%인 수지고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수지고는 용인지역에서 서울대 합격생이 가장 많은 학교이지만 대학교 진학률은 40.0%에 그쳤으며 재수인원으로 보여 지는 기타 비율 또한 높다.
기타 비율이 가장 낮은 흥덕고(5.5%)는 진학률은 15개 고교 중 가장 높은 82.6%로 나타나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맞는 진학지도로 다양한 대학교와 전문대학에 진학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사고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졸업생의 진로현황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는 전국 단위 자사고이기 때문에 이번 분석에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그러나 해마다 지역인재전형으로 수지·죽전지역 중학생들이 많이 진학하고 있어 이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용인외대부고 졸업생의 진로현황을 살펴보았다.
2020년 졸업생의 진학률은 65.0%로 지난해 73.9%보다 크게 줄었지만 지난해 63%에서 73.9%로 크게 진학률이 상승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큰 의미가 없다. 이런 결과는 최근 용인외대부고에서 의?치?한 계열을 희망하는 인원이 많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대학교 진학률은 52.4%로 지난해 57.9%보다 5.5% 줄었으며 국외대학 진학률 또한 12.6%로 지난해보다 줄었다. 우수한 진학결과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국외대학 진학률이 감소한 것은 국제계열 학생들의 인원 감소와 국내 대학을 최종 선택하는 수가 많기 때문이다. 반면 전문대학 진학률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0명이었다.
재수로 대표되는 기타 비율은 32.4%로 지난해 26.1%보다 증가했다. 이는 외대부고 학생들의 경우 원하는 상위대학으로의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특성과 무관하지 않다.

< 용인(수지·죽전)지역 2020학년도 일반고 졸업생의 진로 현황>